[현대차 그랜저 광고] 그랜저 광고한테 한방 먹었습니다. 당신도?

출처: 현대자동차

 

 

 

출처: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

 

 

광고개요

광고주	현대자동차
광고대행사	이노션 월드와이드
광고제목	성공에 대하여, '아들의 꿈'편

 

광고이야기

 

광고스토리

빨간불이 들어오자 횡단보도 앞에서 그랜저 한대가 멈춰섭니다. 차를 운전하는 아빠가 아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아빠는 아들에게 우주비행사나 의사, 스포츠선수 등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아들은 '착한 사람'이라고 대답합니다. 순간적으로 아빠는 당황합니다. 

이내 아빠는 정지선을 넘은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차를 후진합니다. 이때 그랜저의 옵션 기능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빠는 '착한 사람되는 게 먼저지'라고 말합니다.

 

광고컨셉

지난 그랜저의 광고와 어른들에게 날리는 한방

 

광고카피

착한 사람 되는 게 먼저지

 

크리에이티브 포인트

그랜저의 과거 광고는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을 건드려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어떻게 사냐는 친구의 말에 그랜저로 대답했습니다' 이 카피가 바로 논란의 카피입니다.  지금은 인식이 변화가 되었지만 그랜저는 그래도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타는 차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그랜저는 이러한 카피를 만들것이겠죠.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차 하나만으로 사람들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너무나도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 아니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쉽게 아니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그랜저 광고는 자신들이 만든 과거의 광고와 사회인식에 한방 날렸습니다.

이것이 현대자동차식 반성인 것일까요?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광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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