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N라인 광고] 귀신 잡는 해병대 말고, 소나타 N라인~

출처: 현대자동차

 

출처: 유튜브 현대자동차

링크: youtu.be/-PFOytZ9lfI

광고 개요

광고주	현대자동차- 소나타 N라인
광고 제목	영혼을 울리는 퍼포먼스, 쏘나타 N 라인 런칭

 

광고 이야기

자동차는 대표적인 고관여 제품입니다. 가격도 굉장히 높을뿐 아니라 대부분 한번 신차를 구매하면 10년 정도는 타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자동차 광고는 각 자동차가 가지는 이미지나 타겟층에 따른 분위기를 바탕으로 성능이나 기능 등을 위주로 정석적인 광고들이 집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자동차 업계에서도 B급 광고가 대세입니다. 주로 저관여 제품인 식음료업계에서 B급 광고가 많이 쓰이던 것을 생각하면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현대자동차의 소나타 N라인과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입니다.

 

소나타 N라인은 중형 세단인 소나타에서 스포티함을 더한 차입니다. 그래서 성능과 기능에도 스포티함이 많이 묻어납니다. 현대자동차는 이점을 귀신이라는 흥미로운 콘텐츠와 잘 연결하였습니다. 공포의 대명사인 귀신을 오히려 유머의 소재로 사용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성능에 대해서는 각인될 수 있는 구체적인 설명까지 더합니다. 

 

유튜브: 현대자동차 채널

 

이 광고는 컨텐츠적으로는 이미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광고가 게시된지 2주도 되지 않아서 40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것이 증거입니다. 그러나 정말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성공한 광고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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