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SWITZEN 광고] "문명의 충돌"

출처: KCC건설 SWITZEN

 

 

출처: 유튜브 KCC건설 SWITZEN 채널

링크: youtu.be/B0wcoNbqihc

 

광고개요

광고주	KCC건설 SWITZEN
매체	영상 광고
카피	서로 다른 문명이 만나 함께 지어가는 집
영상 구성	부부가 서로의 다른 생활습관과 가치관 때문에 싸우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담는다.
커뮤니케이션 전략	서로 다른 부부가 만나서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그럼 마음으로 집을 만든다는 자신들의 철학을 보여준다.
총평	다시 찾게 되는 광고, 머릿속에 기록된 KCC 스위첸
평가 점수(5)	4.5

 

광고이야기

KCC건설 SWITZEN은 위의 광고인 "문명의 충돌" 이외에도 "아빠의 집", "엄마의 빈방" 등의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겼습니다. 특히, "문명의 충돌"은 20년 10월 22일 기준으로 3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메이킹 필름까지 공개하였을 정도입니다.

 

광고의 내용이 특별하거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영상미가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한 남녀가 서로의 다른 생활습관과 가치관으로 다투는 상황들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들은 기존에도 미디어에서도 자주 다루던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이 광고가 특별해진 이유는 광고의 제목과 카피라고 생각합니다.

 

광고의 제목은 "문명의 충돌"입니다. 개인간의 충돌을 문명의 충돌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문명의 충돌이라고 하면 국가나 민족간의 충돌 정도의 규모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을 '문명의 충돌'이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어색해지만 누구나 공감갈만한 제목입니다. 그리고 광고 후반부에는 "서로 다른 문명이 만나 함께 지어가는 집"라는 카피를 사용했습니다. 이 카피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정신적인 공간의 집을 말하는 것이죠.

 

KCC건설 SWITZEN은 이러한 방식으로 물리적인 집이라는 공간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정신적인 공간의 집도 함께 만들어간다는 광고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런 브랜드의 철학이 다른 광고들에게도 담겨져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광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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