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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고(국내)

[스프라이트 광고] "맛있는거 옆에 맛있는거"

출처: 스프라이트

 

출처: 유튜브 제일기획 채널

링크: youtu.be/JrgxuVo7NHM

 

광고개요

광고주(대행사) 코카 콜라 코리아-스프라이트 (제일기획)
매체 영상 광고
카피 맛있는거 옆에 맛있는거
영상 구성 소비자들이 많이 즐기는 맛있는 음식들(떡볶이 등)이 나오고 그 옆에 스프라이트가 나온다.
커뮤니케이션 전략 단독적인 소비보다는 다른 음식과 함께 소비된다는 것을 이용하여 맛있는 거 옆에 항상 있어야할 맛있는 거라는 또 다른 의미의 포지셔닝 전략을 취하고 있다.
총평 맛있는 거 먹을 때 생각날 스프라이트?
평가 점수(5) 3.5

 

광고이야기

스프라이트는 예전부터 특별하지는 않지만 재미있고, 효과적인 광고를 잘하는 곳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가수 설현을 모델로 사용한 광고는 대중들이 통쾌한 일을 가지고 '사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다는 것을 이용하여 "선배님 이름도 뺄게요"라는 대사를 사용하여 많들어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주었습니다.

출처: 코카콜라 코리아

이번 광고 '맛있는거 옆에 맛있는거' 편은 마케팅분야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물리적인' 포지셔닝을 잘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존의 탄산음료 광고들 중에 가장 이해가 안가는 광고는 운동을 하면서 마시는 탄산음료 였습니다. 물론 탄산음료도 운동을 한 후에 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탄산음료가 어울리는 자리는 대부분 기름진 음식들 옆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탄산음료는 단독적으로 소비되는 양보다 다른 음식들과 소비되는 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스프라이트는 이런 점을 잘 통찰하여 광고를 제작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광고를 제작했겠죠. 아마 이 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대부분 맛있는거 먹을때 한번쯤은 스프라이트를 떠올릴거 같습니다.

 

스프라이트가 탄산음료나 사이다하면 떠오르는 T.O.M(Top-Of-Mind)브랜드는 아닐지 몰라도 맛있는거 먹을때 떠오르는 탄산음료 T.O.M 브랜드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다 시장은 원래 롯데의 칠성사이다가 꽉 잡고 있던 시장이었지만 스프라이트는 국내에 런칭 10년 정도 밖에 안된 지금 3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프라이트가 이렇게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은 이유 중에 하나는 이러한 광고들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이 광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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